이 인터뷰 공간은 무엇이냐 하면

앞으로 만나는 사람중 한사람을 콕 찝어 집중탐구 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뭐 사실 집.중.탐.구 까지야;; ㅋ)

가만히 돌아보면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그 사람에 대해 내가 알고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

그저 막연하게 친하다 혹은 알고있다는 느낌만으로 그냥 흘러흘러 보내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다.



예전처럼 일때문에 목적을 가지고 하는 인터뷰라기 보다는

그냥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이야기해볼 생각.



형식은 자유로울 것이다.

무슨 방식이 될지 전혀 종잡을 수 없다는 야그.

인터뷰 내용에 따라 상황에 따라 무엇보다 인물에 따라 각양각색이 되겠지.

인터뷰 대상도 아는 사람부터 무작정 모르는 사람과도 같이 될지도.
(가....가능할까;;; ㅋ)




그리고 이 공간을 통해서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조금은 더 특별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발상에서

한번 시작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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