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 일이 대충 손에 감기는가 싶었는데 외근이 있어 대학로를 갔다. 마침 방문할 업체가 천년동안도 바로 옆이어서 잠시 라인업 구경. 흠...천년동안도 라인업...좋기는 한데 조금 식상한감? 이러면 그닥 가고싶어지지는 않잖아 ㅋ (하긴;;;그렇다고 천년동안도 갈 시간이 얼마나 있겠누~ 커흑 ㅠ_ㅠ)

2. 흠흠...그 대리분과 K선배님~ 잘됐으면 좋~겠~다~ ㅎ 그냥 사전정보를 들어서가 아니라 두 분이 만나면 뭔가 굉장히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내실듯 ㅎㅎ 재밌는 커플이 되실거 같은데 M선배~ 밀어붙여 보시지요 ㅋㅋ 아놔 동키쇼~ ㅋㅋ (막 크게 웃지도 못하고 ^^;; ㅎ)

3. 미팅 성과는 나중에 뭐 들어봐야;;

4. 그나저나 외근 출발하기 전 D팀장님이 물어보셨다. "우와~ 첫 외근 어때? 좋겠다~" 거기에 대한 내 멘트는 "음...사실 똑같은데요 ^^;;" 왠지 이런 내 반응에 조금 김이 빠진다는 표정 ^^;; 하지만 어떻합니까. 그 전 회사에서는 외근이 하루 일과였는걸요 ㅡ_ㅡa

5. 그렇다고 내가 사무실에 틀어박혀 일하는것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문제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문제지.

6. 입춘맞이 때 이른 봄음악 감상실. 내가 준비하고 틀어놓고 내가 기분이 묘하다. 정말 봄이 오면 어떻게 하지? ㅡ_ㅡa

7. 이제 설이네요 하핫~ 다들 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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