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 느즈막한 오후. 문득 창가에서 내리는 눈을 보던 날이었다. 어제는

2. 회의가 많으니 역시 일이 밀린다. 흠...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

3. 정말 오랫동안 신었던 운동화가 거의 폐품 수준으로 망가져가고 있다. 밑창은 떨어지고 뒤꿈치 부분은 헤져서 갈라졌으며 하도 구겨신어서 발목부분은 너덜너덜해졌다. 흠...이정도 신었으면 원래 이정도가 되는건가? 운동화 살때가 되었나보군.

4. 그래서 오늘은 단화 비슷한 신발을 신고 왔는데 이거야 원...발냄새가 가죽뿌리까지 박혀있는 신발인줄 깜박했다 ㅡ_ㅡ;;; 괜히 이걸 선택했군. 오늘 점심시간에는 부디 신발을 벗는 식당으로 가지 않기를. 오늘 세탁소에 맡길 수 있도록 일찍 퇴근했으면 좋겠다.

5. 다시 하루가 시작되고 어느새 수요일이다. 참 빠르다. 허허...


'dreamer05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0) 2008.01.28
일기  (0) 2008.01.24
일기  (0) 2008.01.22
일기  (0) 2008.01.21
일기  (0)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