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노래하듯 젊음을 꾸려가는 클래식 판타지
Movie 2010. 12. 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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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 좋아했던 애니, 드라마 시리즈.
영화화했는데 전편과 후편으로 나눠서 개봉했다.
하지만 이런 시리즈는 한번에 몰아보는게 맛.
2.
노다메 칸타빌레의 미덕이라 함은
클래식을 이렇게 유쾌하고 가볍게 풀어냈다는것 만으로도...
3.
전편, 후편 이어서 보면 드러나게 되는 것이
우에노 주리의 외모와 연기력.
중간에 다른 작품을 진행한것 같다.
보통 이렇게되면 캐릭터 몰입에 방해가 되는게 예사인데
후편의 스토리와 연출의 힘으로 오히려 이것이 장점이 되어버렸다.
정극적인 노다메...굉장히 매력적이다.
4.
만화적인 요소를 영상화하게 되면
무지하게 유치해지거나 캐릭터 몰입이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해버릴 정도로 위대한 것이
바로 음악의 힘.
5.
정말 Fin?
앞으로 계속 극복해나가는 그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계속 보여주라구!
6.
그나저나 영화 이야기는 이렇게 끄적이면서
음반리뷰는 언제 쓰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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