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back (캐쉬백)] 정말 거기까지만 입니까?
Movie 2010. 11. 9. 06:27
|
1.
아는 동생 녀석이 추천해준 영화.
삼겹살에 소주가 한잔두잔 오고가는 동안
웃기게도 녀석은 SOD 기획물 하나를 예로 들며 설명해줬다. 낄낄~
설명하는 녀석이나 그걸 알아먹는 녀석이나 ㅡ_ㅡ;;;
2.
이런 사람들에게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끔찍하리만치 지루한 무언가 속에서
초단위로 넘어가는 시간의 흐름을 느껴본 자.
그리고 실연으로 인해 멈출 수 없는 불면증을 경험해본 자.
3.
상상력 좋고,
마무리 훈훈.
그런데 정말...거기까지 입니까?
이 모럴헤저드 현실 속에서? ㅎ
4.
원본 포스터가 좋은데
못가지고 오는 나는 소심쟁이.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Just Friends(저스트 프렌드)] 나중에 내가 저렇게 되어야하나 (0) | 2010.12.04 |
---|---|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지구가 멈추는 날)] 진화는 이성적인가 비이성적인가 (0) | 2010.11.09 |
[Låt den rätte komma in (렛미인)] '그들'도 결국 외로운 존재 (0) | 2010.11.05 |
[부당거래] 질척이는 욕망 덩어리의 아득함 (0) | 2010.11.02 |
[Die Welle (The Wave,더 웨이브)] 대한민국에 유신정권이 다시 들어설 수 있겠는가? (0) | 2010.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