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보기

글루미 카페를 조금 손질했을 뿐인데 예전에 비해 굉장히 힘들어졌다.

구석구석 묵혀둔 때도 만만치 않았거니와
그동안 관리하던 감도 많이 줄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느라 정신이;;;

다만 마음에 조금 걸리는 것은
애드센스를 다시 달기 시작했다는 것.

이걸로 수입이 조금 생겨서
훗날 정당하게 방송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이렇게 광고성 배너들이 생기면서
글루미카페의 모습이 변질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동시에 들고있다.


마침 김병장이 네이트온으로 말걸어서
예전 방송 들으면서 유쾌하게 ^^;;
작업을 일단락 했다.


다시 일요일이고
다시 내일이면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