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 싱숭생숭하다. 꿈에 누군가가 등장한다는건 의미심장하다.
    그래서 어제도 그렇게 소주를 들이부었나...

2. 좋아하는 일이라고 무작정 덤벼드는 것은 무모하다. 가슴이 식자 머리가 뜨거워진다.
    뭐 사실 불가항력이기도 했고.

3. 머리까지 식어버리고나니 갠지스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허허허...

4. 올해 여름은 유난히 뜨겁구나...
    허무한 나의 꿈과 열정과 희망과 그리고 사랑마저도..
    하릴없이 끄적이기를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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