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적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제야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피하고 싶었건만 올해 행사도 결국 100만원 가량 적자를 보고 말았다.
가뜩이나 조이는 연말에 난감한 소식이 아닐 수없다.
게다가 쓸데없는 지출도 몇개가 보여서 속이 쓰리다.
돈을 쓴 만큼의 효과가 없거나 싼게 비지떡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금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실없이 웃음이 나는 것이냐.
왜 자꾸 실황편집을 하고싶어 몸이 근질거리는 것이냐.
진짜 몹쓸 천성이다.

그나저나 이번 적자는 어떻게 메꾸나...(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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