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오히려 이정재네가 불쌍하더라

하녀 감독 임상수 (2010 / 한국) 출연 전도연,이정재,윤여정,서우 상세보기

intro.

스포일러 주의

1.

명성에 비해 그닥...잘 모르겠다.

그냥 그런...

2.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분노라도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마지막 결말에서 감정이입은 커녕...

어설픈 화염 CG에 '뭐야?' 이러고 마무리.

3.

오히려 그 부자집 가정이 불쌍하더라.

그들이 엘레강스 하면서도 화목했더라면,

무미건조하기 보다 삶의 활력으로 촉촉했더라면,

그들의 이중적인 기만성에 오히려 임팩트가 강했을지도.

4.

연기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각색과 연출의 실패로 보여짐.

톤 조정도 조금 어설픈...

도입부와 마무리도 한참 지나서야 아...그럴 의도였던거야? 했던...ㅋ

5.

상을 괜히 못탄게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