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는 애니메이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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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은 기술적으로 날로 발전하는게 눈에 보인다.
초반에는 3D 삽입이 신선하기만 했지 굉장히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제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접목하는 단계로 접어드는것 같다.

스토리야 스토리 나름이라고 치더라도
발전한 기술을 보는 눈의 즐거움 만으로도
요즘 애니메이션은 충분히 가치가 있어 보인다.

뭐 서두가 길어졌는데
여튼 요즘에 간간이 맛보는 애니 세편이 있어서 소개.

각 편마다 매우 간략한 감상평과 더불어 오프닝 동영상을 링크했다.



1. 정령의 수호자

작화도 뛰어나고 3D 효과도 죽인다.
1화 첫 장면에 완전 뻑이 갔다는;;;
스토리도 잔잔한 느낌과 현실적인 묘사로 꽤나 맘에 들었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훌륭한 작품성을 지닌 성인취향의 애니다.



2. 로미오 X 줄리엣

네오 베로나를 배경으로 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판타지 버전.
다소 소녀취향의 애니라고 할수있다.
여기서는 깃발 날리는 모습에 입이 쩍;;;
스토리는 그냥 그럭저럭. 참신한 편은 아니다.

동영상을 플레이 하면 익숙한 여가수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박정현 ^^




3. Darker than BLACK

스토리는 좋은데 작화는 그냥 그럭저럭이다.
X 풍의 이야기인데 과거 향수로 보는 느낌.
이런 이야기가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의 과거가 궁금할 따름이다.





뭐 그냥 요즘 즐겨보는 애니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