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es of March 킹메이커] 더 이상 진영 문제가 아니다.



킹메이커 (2012)

The Ides of March 
8.4
감독
조지 클루니
출연
라이언 고슬링, 조지 클루니,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폴 지아매티, 에반 레이첼 우드
정보
드라마 | 미국 | 101 분 | 2012-04-19
글쓴이 평점  



1.
재미있게도 의도치 않게 같은 주연의 다른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오랜만의 끄적임. 그것의 첫번째인 킹메이커.


2. 같은 주연 : Ryan Gosling 라이언 고슬링
이 영화를 먼저 봤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한 사람을 흠모하고 지지하며 서포트하는 순진한 청년에서
처절하고 난잡한 정치판에 물들어가는 비정한 남자까지
감정이 풍부한 배우다. 호감형 배우 1명 추가.


3.
역시...보수(공화당)는 졸라 똑똑해. 아우...
이건 뭐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건가.


4.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진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영화를 보면서 자꾸 통진당이 어른거리는건 당연한 일.
입맛이 쓰다.


5.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을 건들다니...
조지 클루니는 이러저리 아무리 돌려봐도 영특하다.
최근 행보들과 이런 연출작까지 봐도 참...
잘생긴데다 개념까지 이렇게 충만하면 되도 않는 시기심마저 든다.


6.
그런데 영화배우 출신 감독들은 뭔가 이런 연출에 목마른 건가?
호흡 하나하나도 캐치하고 싶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J. 에드가 볼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공화당엔 클린트, 민주당엔 조지가 있는 것인가...


J. 에드가

J. Edgar 
8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오미 왓츠, 아미 해머, 조쉬 루카스, 더못 멀로니
정보
드라마 | 미국 | 137 분 | -
글쓴이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