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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에는 2차대전에 대한 것들이 많다.
노르망디 상륙작전만을 모태로 만든 게임도 있고
전장 속에서 활약했던 외로운 스나이퍼에 관한 내용도 있고
Call Of Duty 같은 FPS도 한때 강호를 호령했었다.
 
이런 2차대전 관련 게임 홍수 속에서
2006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었으니 (스타 비슷한거다)
바로 Company of Heroes.
 
이야기는 Band of Brothers 와 거의 흡사한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첫씬인 해변장악 부분도 해볼수 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위해 후방에 우선 침투한 공수부대의 외로운 미션도 직접 할수 있다.
 
다만 사양의 압박이 심해서;;;
그래픽이 환상적인만큼 설정 조정이 필수적이다.
(줌인을 하면 사람 얼굴까지 다 나온다. 스샷이 FPS처럼 나온것도 다 그것때문;;;;)
 
또 재미있는것은 다른 여타의 시뮬레이션처럼 보병이 그냥 가서 서있는 것이 아니라
은폐엄폐 지점을 찾아서 자동으로 배치된다는 것도 이 게임의 매력.
실제 전장의 모델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2차대전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