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 새벽 4시 귀가, 화요일 새벽 3시30분 귀가, 수요일 밤 9시 수영. 이러니 쥐가 안 나고 배기나. 아직도 오른쪽 종아리가 아리다.

  2. 내일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 문득 작년 이맘때가 떠오른다. 태안에 가면서 해리코닉쥬니어 공연을 그냥 넘겨주었지……

  3. 평범한 일상이 진행된다. 오늘도 여전히.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4. 별 생각 없이 멍하니 있다가도 순간순간 울컥한게 올라온다. 그래서 어제 그렇게 숨이 막혀 죽을 정도로 물질을 해댔는지 모른다. 생각이라는 것을 하는 순간 제어하기 힘든 상황이 온다.

  5. 다시 오른쪽 종아리가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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