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bgm] Atlas Sound - Parallax

저녁을 먹지 않은 몸뚱이는 새벽 2시에 족발을 시켰고
섭식의 불안감은 새벽 4시 맨유 경기를 보도록 시켰고
미련한 포만감은 발렌시아의 2번째 골을 신호탄으로 폭발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난 아침엔 계속 비가 내렸다.
약간은 몽롱한 상태에서 외출 준비를 하는 아침.


이번에도 다음 DB가 없다. 
2009년도 작 Logos는 있는데 2011년도 신보가 없네.

여튼 오늘 아침의 bgm은
Atlas Sound의 작년 2011년 앨범 Parallax 中 Parall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