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이노경 - Matchmaker / 한국적 재즈는 과연 무엇일까?

한국적 음악은 무엇일까?
한국적 재즈는 무엇일까?

과거 위 명분으로 자행(?)된 여러 시도들이 있은 후
오히려 위 명분에 대한 불신(?)들이 생긴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위 명분에 의미만 부여하고 사라진 앨범들...

그런데 근래들어 등장하는 한국적 음악들에는
꽤나 멋들어진 성과물들이 종종 등장한다.

이노경씨의 이번 신보도 마찬가지다.
걸죽한데 신선하면서 세련된 이 느낌은 뭐지?


이노경
Matchmaker (2010)


[Track]
01 Matchmaker [들어보기]
02 Forbidden Land (몽금포 타령)
03 OhDolDoGi (오돌또기)
04 Jobim In Palace (경복궁 타령)
05 Time Will Tell
06 Walk In Blue
07 Birdcall
08 Naive
09 Round Coltrane (강원도 아리랑)
10 AriAri Changes (진도 아리랑)
11 Up & Down


[Promotion Mention]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
피아노, 장구, 베이스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트리오 앨범 내다!
[matchmaker]
월드뮤직으로서의 한국적 재즈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
재즈와 트로트(Trot)의 조합을 시도한 전작 [CaTtrot]에 이어
이번에는 국악과 재즈의 이색적인 만남을 선보인다.
기존의 민요를 새롭게 편곡한5곡(각 도별 민요 한 곡씩)과
팬타토닉/4th Voicings을 이용한 original 6곡 수록

장구 임용주, 베이스 정상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