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ly Bones(러블리 본즈)] 소녀의 성장기를 말하는지 리뷰보고 알아채면...

러블리 본즈
감독 피터 잭슨 (2009 / 미국, 영국, 뉴질랜드)
출연 마크 월버그, 레이첼 와이즈, 수잔 서랜든, 시얼샤 로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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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극적인 소재이지 않나.
살해당한 소녀가 현실을 바라보는 이야기라니!
그런데 영화 보면서 계속 뭔가 '어라?' 이랬었다는...


2.
뭔가 긴장감이 올듯 하면
살랑거리는 감정선이 덮어버리고

뭔가 짠해지려 하면
돌연 서스펜스 스릴러의 긴장감이 몰려오고

...
한마디로 어정쩡했단 야그.


3.
영화 보고난 후 여기저기 후기를 보면서
아...이런 거였구나...
그래서 이렇게 배치한거 였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는...

그러다가 다시 한번 '어라?'
내가 영화를 본거야, 논문을 읽은거야? ㅡ_ㅡ;;


4.
피터 잭슨 아저씨.
반지의 제왕 같은거 더 만들어주면 용서해 주겠삼~!!


5.
이래서 내가 연출자들은 믿지 않는다.
(연출을 고민하는 녀석이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