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에라이...이 세심하고 연약한 청춘들아
Movie 2011. 4.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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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군가의 추천으로 영화를 본건 참 오랜만.
감사합니다.
2.
누군가들은 그렇게 좋아한다는 하루키 소설을 난 하나도 읽은게 없다.
예전 서점에서 Jazz 관련 에세이가 있어서 뒤적였던것 외엔.
(그게 하루키거 맞았나?)
3.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으로서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무엇보다 그 젊은 청춘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심리가 무엇인지가 궁금.
이것이 궁금하다는건 영화에선 '왜'가 빠져있었다는 것.
소설에는 있으려나?
4.
에라이...이 청춘들아.
세심하고 연약한 너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지겠지.
5.
상실의시대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왜 미도리 미도리 하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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