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변화, 도전

1.
혜천이 새롭게 몸을 담은 디자인 회사에서 지산록페 캠페인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MD상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러 사무실로.
심플하면서도 정겨운 사무실 환경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즐거운 작업 역시 좋아 보였다.
혜천아~ 그쪽으로 잘 갔다 ^^ 보기 좋아.


2.
혜천이 글루미카페 로고작업을 해주기로 했다.
7월말을 작업완료 시점으로. 고마운 녀석 :)
개발새발 만든 글루미카페 로고를 드디어 폐기처분할 때가 되었다. 
나중에 파티할때 같이 보자구 ^^


3.
글루미카페 서버가 맛이 갔다.
중간에 내가 서버작업을 잘못한 것인가 했는데
28일에 갑자기 밀려든 트래픽에 뻗은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뻗은 서버 살리겠다고 업체가 살짝 뻘짓을 해서 중간에 고생도...

여튼 좋은 현상이다.
아이튠즈 글루미카페 순위도 올라가고 있고 점점 더 알려져가는거 같아 다행이다.
예년의 15000명 수준으로 가주면 여러모로 앞으로의 행보가 밝아질 터.


4.
혜천과의 만남. 그것도 서로의 도움을 바라며.
그리고 트래픽 수의 압도적인 변화.
각각의 변화를 맞이한 서로가 만났고 각자 자기 자리에서 도전하고 있다.

늦은 청춘들.
같이 멋지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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