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Cafe 355회 (2011년 2월 24일) '알양'의 '찹쌀떡'

취해서인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건 분명한거 같아요.
임주연씨는 매력적이네요.

오늘 알양의 찹쌀떡에서는 임주연씨의 음악을 만나봤습니다.
정기적으로 공연한다고 하는데 한번 가야겠어요 :)

예전엔 이정도 취기가 오르면 방송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취기가 오를만큼 마시는 상황이라면
이미 방송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저에게도 글루미카페는 절실하고 절절한가봐요.
이런 상태에서도 마이크를 잡고 있는걸 보면 말이죠.

30분 늦은 방송에도 함께 해주신 우리 식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들 편안한밤 되세요 :)


※ 팟캐스트는 저작권 문제가 완료되는대로 올라갈 예정 입니다.
※ 다시듣기는 세이라디오를 통해 24시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듣는 방법]


[선곡표]

옥수사진관 - 우연히 지나온 거리

알양 : 찹쌀떡 (매주 목요일 1부)

Signal : 연 - 찹쌀떡 메밀묵  [전곡 들어보기]

오늘은 누드 찹쌀떡
    1. 수상한 커튼 - 잠
    2. 임주연 - 머릿속을
    3. 임주연 - 가려진마음
    4. 임주연 - 깊은잠깨고나면다시
    5. 임주연 - 낙타송

Kathryn Williams - City Streets
Bruce Springsteen - Streets of Philadelphia
여행스케치 - 휘청거리는 오후
델리스파이스(DeliSpice) - 기쁨이 들리지 않는 거리
Kings Of Convenience - Riot On An Empty Street
Paolo Nutini - These Streets
Radiohead - Street Spirit (Fade Out)
Roy Hargrove - Liquid Stre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