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 10년만의 리마스터링 앨범으로 귀환!

인디문화가 태동하던 90년대 말, 2000년대 초.
3호선 버터플라이의 음악에 취해 계셨던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

<네멋대로 해라> 드라마에서 등장한 '꿈꾸는 나비'를 비롯해
수 많은 명곡들을 배출했던 그들이었지만
거의 6년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죠.

하지만 반갑게도 작년
6년만에 EP앨범을 발매하고 공연도 시작합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 EP - Nine Days Or A Million (2009)


그것에 이어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명반들, 1~3집이 모두 리마스터링해서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절판되어 찾기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특히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향상된 음질은 귀를 더욱 몽롱하게 만들어 줍니다 =_=

1집 Self-Titled Obsession

2집 Oh! Silence

3집 Time Table



벅스에서는 요즘 Flac, Wave 원음 서비스를 진행 중인데
이곳에서 음원을 구입하시면
3호선 버터플라이의 그 몽롱하고 찰진 사운드를
환상적인 음질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
(320k 사운드도 +_+)



한동안 이 3개 앨범에 빠져 살게 되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