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다수’의 진짜 근황

사실 저는 한겨레 신문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조중동은 '신문'취급 조차 하지 않으므로 상당한 편애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겨레21'은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즉시성을 가진 정보전달과 기획기사의 차이점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여튼 이번 호에서 굉장히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침묵하는 다수’의 진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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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토론을 보면서 답답했던 부분이 이 글을 통해 많이 해소된거 같습니다.

정치의 핵심 키워드가 'Power'라고 한다면
이런 소시민들의 암묵적 저항은 '잠력'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현재 저도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미디어법'이 요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ㅡ_ㅡ+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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