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tic Plastic Machine - Dawn (by Piero Umiliani)

피곤에 못이겨 집에 오자마자 다운...

평소 새벽 EPL을 보다 잠드는게 버릇이었는데
그 마저도 잊고 잔 나머지 굉장히 조용한 환경에서 취침....

그러다가 새벽 4시 30분경...텅빈 새벽에 깨어나다.

불 꺼진 칠흙같이 깜깜한 방.
창밖에서 들려오는 간간이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
하루의 첫 담배가 주는 특유의 몽롱함.
그리고 Piero Umiliani 가 불러주는 Dawn.


Fantastic Plastic Machine - Dawn (by Piero Umiliani)
Sound Concierge #403 : Air-Conditioning (2004)

Fantastic Plastic Machine
Sound Concierge #403 : Air-Conditioning (2004)

[ Track ]

01 Summersoft by Mario Castro Neves  3:34
02 A Dream Goes On Forever by Mathilde Santing  2:37
03 Morning Spring by Copeland Davis  3:43
04 Sunshower by Dr Buzzard's Original Savannah Band  3:48
05 I Think Of You by Harmony Grass  2:10
06 I Can't Stand It by The Specials  3:56
07 Rene De Marie by Triste Janero  2:27
08 You Make Me Feel Brand New by Original Love  5:12
09 No, I Don't Know Her by Jay & The Americans  2:26
10 Satan by Jon Lucien  3:35
11 I Fall In Love Too Easily by Niels-Henning Orsted Pedersen, Sam Jones  6:02
12 Night And Day by Everything But The Girl  2:51
13 Quero Alegria by Emilio Santiago  2:51
14 Dawn by Piero Umiliani  4:03
15 Close Your Eyes And Listen by Astor Piazzolla, Gerry Mulligan  4:31
16 La Maison Du Café by Areski Belkacem, Brigitte Fontaine  3:33
17 Full On Lady by Chungking  4:19
18 The Last Picture Show (Shifty Revamp Y2K+4) by Heavy Shift  5:07
19 Bushes (Zero Valut Version) by Markus Nikolai  3:33


 Fantastic Plastic Machine  

Fantastic Plastic Machine(FPM)은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편곡가, 리믹서 그리고 DJ로서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스 뮤직에 근원을 둔 자신의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지지 받고 있는 “다나카 토모유키” 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그는 풍부한 경력과 발군의 센스로 현재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주목받고 있다.

그는 1997년 가을, Pizzicato Five의 코니시 야스하루가 주재한 레이블 “*********records,Tokyo”(일본 콜롬비아)에서「The Fantastic Plastic Machine」으로 데뷔해 이듬 해 가을, 2nd 앨범「LUXURY」를 발표하고 1999년 가을 맥시싱글「Take Me To The Disco」를 발표하였다. 이 2장의 앨범이 1998년 이후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발매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99년 말에는 TOSHIBA EMI의 대호평 DJ MIX 시리즈「STYLE」의 제9탄을 직접 작업하여, (TITLE : STYLE#9 DANCING AT THE DISCO AT THE END OF THE WORLD) DJ로서의 음악에 대한 날카로운 감성과 절묘한 선곡 센스로 어필했다.

2000년 여름 레코드회사를 avex로 이적하여 곧 레코딩을 시작해 2001년 1월 17일에 대망의 3rd Album「beautiful」을 발매하고, EGO-WRAPPIN’의 나카노 요시에, Bob Dorough, Hirth Martinez 등 국경을 초월한 다채로운 게스트진을 맞이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부터도 대호평을 얻었다. (5월에는 아메리카에서도 발매, 또한 11월에 영국의 JUNIOR에서 수록곡 “Whistle Song” 12인치도 발매). 같은 해 9월 리믹스와 자신의 신곡을 포함하여 리뉴얼 앨범「contact」를 발매했다.

현재까지 오리지날 앨범을 4장 발매하였고, 리믹서로서 Earth,Wind & Fire, James Brown, 하마사키 아유미, Dragon Ash, 케츠메이시, 최근에는 노부치카 에리 등과 작업한 바 있으며 프로듀서로서 RIP SLYME, YOU THE ROCK★, HALCALI등의 작업을 하였다. 2004년에 시작한 DJ-MIX 시리즈 “Sound Concierge” 전 7작품이 MIX CD 컴필레이션으로서는 이례적인 세일즈를 기록 중이며 Web매거진「honeyee.com」(www.honeyee.com)에서의 블로그도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