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Cafe 452회 (2011년 6월 29일)

추억이라는 이름의 위대함.
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잠시 형언할 수 없는
과거의 판타지로 빠져들게 한다는 것이겠죠.
오랜만에 이런 기분으로 귀가한거 같네요.

추적추적 비오는 밤에 외강내유의 땅고와 함께 해봤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가 오면
그때 제대로 한번 특집을 마련해야겠군요 ^^

다들 편안한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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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Fantastic Plastic Machine - On A Chair
Maxwell - Lifetime
Jamie Cullum - Pointless Nostalgic
이문세 - 안개꽃 추억으로 (Bolshoi Orchestra)
공일오비(015B) - 어디선가 나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
Muse - Forced In
정재형 - 인어를 품에 안다

Carlos Gardel - Por Una Cabeza
오리엔탱고(Orientango) - Por Una Cabeza
Astor Piazzolla - Libertango
Ryuichi Sakamoto - Tango
Fantastic Plastic Machine - Girl In Black
Starsailor - Love Is Here
Joss Stone - Mr. Wankerman
Chet Baker - Alone Together
Regine Velasquez - Sound Of Si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