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Cafe 412회 (2011년 5월 9일)

하늘이 낮은 5월9일이었습니다.
괜한 상념과 잡념이 많았던 하루.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늦은봄 개편으로 밤 11시에 시작한 글루미카페.
오늘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시간대가 달라 조금은 어색했었는데
막상 진행하고 보니 별반 다를게 없군요 ^^;;
앞으로도 별반 다를 바 없는 글루미카페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다들 편안한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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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넬(Nell) - 유령의 노래
못(Mot) - 서울은 흐림
Maximilian Hecker - Grey
윤종신 - 수목원에서
Low-End Project - 보고 싶어서, 안고 싶어서, 만지고 싶어서...
Abbey Lincoln - Lonely House
전람회 - 새
토이(Toy)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Coldplay - Trouble
The Bad Plus - Lost Of Love
Portishead - Wandering Star
Paul Weller - Moon On Your Pyjamas
Cannonball Adderley - Dancing in the Dark
두번째 달 - 말할 수 없어도
이승환 - 회상이 지나간 오후
Alicia Keys - The Thing About Love
이소라 - 아로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