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n Dive - Groovy Tuesday : 지독한 월요병을 지나 새로운 활력을 찾아 추억 속으로

우연히 흘러나온 곡에 턱 하니 가슴이 막힌 기억...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그것이
조용한 음악이건, 그루브한 음악이건
비트는 상관 없습니다.

옛 기억을 순한 훅 끄집어내어서
무언가 울컥 가슴을 후비는 그런 느낌...

오늘 오랜만에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이 곡 때문이었죠.



Swan Dive
Wintergreen (1997)



그동안 얼마나 찾아 헤맸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음뮤직에서 서비스를 하고있을 줄이야...

오늘 담배를 꽤 많이 폈네...하며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 곡이 들려오는 순간 다시 입가에서 라이터를 켜고 있네요.


지독한 월요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신다면 잠시 옛 노래 하나 꺼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