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화이벤트 응모] 솔로이스트, 이제 솔로연주를 들려주세요.
yoonjinho
2009. 12. 1. 03:28
1.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였나...제천영화제였나 기억은 정확하게 안나지만
음악을 좋아하는만큼 음악 관련 영화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언젠간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정식개봉을 해주다니 반갑기까지 했다.
3.
적어도 음악영화에 따라오는 미덕이 있다. 음악영화의 음악은 좋다는 것.
그런데 모르겠다...
베토벤을 끊임없이 읇조리면서 나오는 음악들은...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솔로이스트에서 멋들어진 솔로연주는 들을 수 없다.
5.
원스 같은 영화를 원한 것도 아니었고
그저 사람사는 이야기 하나. 그것을 원했는데 그것을 볼 수 없어서 안타까운 영화였다.
내가 너무 혹평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세상엔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2, 4번은 원문 링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