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Cafe 568회 (2011년 12월 3일)

길을 걷다가 문득
귀를 때리는 음악이 있습니다.

평온한 줄 알았던,
잘 정리되어 있는 줄 알았던,
그런 마음을 확 흐뜨러트리는 음악들.

오늘은 그런 음악들 덕에
참 쉽지 않은 토요일을 맞이하고 있군요.

다들 편안한 주말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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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Kings Of Convenience - Misread

공일오비(015B) - 성냥팔이 소녀 (Featuring. 호란)

Gwyneth Herbert - The Heart Of Saturday Night

이상순, 오지은 - 또 왜 그래

Hamel - What's Left

Joni Mitchell - River

Herbie Hancock - River (feat. Corinne Bailey Rae)

Sergio Mendes - Corcovado

Belle & Sebastian - Expectations

Stacey Kent - Never Let Me Go

Radiohead - We Suck Young Blood

Zero 7 - Distractions

Yuji Ohno Trio - Love Squall

웅산 - You`ve Got A Friend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 - 그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푸딩(Pudding) - Nowhere